4년만에 100만명 아래로 '뚝'…내국인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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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는 내국인 수가 줄어들면서 올해 1월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100만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한 달간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잠정 12만1천308명으로 작년 10만1천143명 대비 2만165명(19.9%) 늘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국제선 운항이 늘고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이 겹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났지만, 국내선 운항은 줄고 긴 설 연휴에 해외여행을 택한 수요가 많아 내국인 관광객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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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제주를 찾는 내국인 수가 줄어들면서 올해 1월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100만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제주를 찾은 내외국인은 98만1천52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5만4천690명보다 6.9%(7만3천169명) 줄어든 수치로,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 1월 46만8천16명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은 늘었지만,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전체 관광객 감소의 요인이 됐다.
지난 1월 한 달간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잠정 12만1천308명으로 작년 10만1천143명 대비 2만165명(19.9%) 늘었다.
반면 내국인은 86만213명으로 지난해 95만3천547명과 비교해 9만3천334명(9.8%)이나 감소했다.
최근 3년간 1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022년 117만802명, 2023년 103만2천565명, 2024년 105만4천690명 등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국제선 운항이 늘고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이 겹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났지만, 국내선 운항은 줄고 긴 설 연휴에 해외여행을 택한 수요가 많아 내국인 관광객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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