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먹여살린다"고 소문난 '스타 부부', 결국 '별거' 발표…

장항준 SNS

한국 드라마의 장르물 혁신, 그리고 특유의 입담으로 예능까지 평정한 부부.

바로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입니다.

TV리포트

김은희 작가는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시리즈를 연달아 히트시킨 ‘한국 장르물의 대가’로 꼽히죠.

범죄 수사부터 좀비물까지.

상상력과 밀도 높은 서사를 동시에 갖춘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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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

드라마 ‘신의 퀴즈’, 영화 ‘기묘한 가족’ 등에서 자신만의 감각을 보여줬고요.

최근에는 예능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사랑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유튜브 '이응디귿디귿'

두 사람의 인연은 장항준이예능 작가이던 시절, 3년 후배인 김은희를 만나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장항준 SNS

장항준은 살림이 가난하던 신혼 시절부터 김은희의 관심 분야를 열정적으로 지원해 준 애처가라고 하죠.

최근에는 “잘 나가는 아내 덕에 팔자 편하게 산다”는 농담을 하며 편안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그런데 장항준이 유튜브 ‘아침 먹고 가’에 출연해 현재 김은희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아무 문제없어 보이던 두 사람이 별거 중이라니.

많은 대중의 관심이 한 곳으로 쏠렸죠.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하지만 두 사람은 딸의 예고 진학으로 잠시 떨어져 지내는 것이라고 말을 이어 모두를 안심시켰습니다.

또한 장항준은 현재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데요.

“장모님과 함께 사는 게 너무 편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윤종신 SNS

장항준은 ‘팔자 편한’ 이미지답게 “우리 장모님이 효도를 나한테 한다”며 웃어 보였는데요.

이어 “효자가 아니라 효모”라고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KBS '해피 투게더'

장항준은 지금도 예능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김은희 역시 차기작 준비에 몰두하며 여전히 업계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와중에 딸의 예술 교육도 꼼꼼히 챙기는 모습.

이들이 얼마나 서로를 신뢰하고 지원하는 관계인지 알 수 있죠.

KBS '북유럽'

‘부부는 결국 팀’이라는 말, 이들 보면 실감 납니다.

각자 자리에서 빛나고 있지만 결국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두 사람.

유니콘 같은 부부, 앞으로도 오래 응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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