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편안한 아웃도어 샌들, <호카> 인피니 하이크 TC

조회 5802025. 4. 2.
사진=월간 아웃도어

운동화처럼 편안하지만 청량한 계절을 시원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웃도어 샌들만 한 것이 없다. 봄을 앞두고 새롭게 출시된 편안하고 실용적인 아웃도어 샌들, 호카의 인피니 하이크 TC가 당신의 계절을 완성한다.

사진=월간 아웃도어

한낮의 태양이 제법 후끈하다. 아웃도어 활동까지 더한다면 S/S 착장이 어색하지 않은 시기. 가벼운 하이킹은 물론 계곡 트레킹이 걸맞은 계절, 아웃도어 샌들에 눈길이 간다. 등산화와 샌들의 장점을 결합한 호카의 호파라를 2년간 잘 신어 왔다. 가벼운 하이킹에는 등산화도 부럽지 않은 성능으로 봄, 여름 시즌에 줄곧 에디터의 발을 지켜왔다. 그런데 믿고 신는 호카가 새로운 샌들을 출시했다. 인피니 하이크 TC. 뭐니 뭐니 해도 샌들은 토가 오픈된 클래식이 진리 아닌가. 봄을 찾아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하이킹, 인피니 하이크 TC와 동행했다.
인피니 하이크 TC는 아웃도어 샌들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따랐다. 오픈토 스타일을 적용하고, 안정적이면서도 접지력이 우수한 아웃솔로 제작해 액티브한 활동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신고 벗기가 편안하다. 버클을 이용해 탈착이 편리하며, 전면과 힐컵 스트랩에 벨크로 테이프를 적용해 발에 꼭 맞게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다.

사진=월간 아웃도어
사진=월간 아웃도어

호카가 자랑하는 편안함이 압도적이다. 재활용 폼과 100% RPET 소재로 제작한 스펀지 소재의 Ariaprene® 갑피는 신축성이 우수해 발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변형되며, 스피드 버클이 달리 퀵 드라이 스트랩은 발을 편안하게 감싸도록 설계됐다. 에디터가 반한 부분도 갑피다. 일반적인 아웃도어 샌들은 스트랩으로만 디자인돼 오래 걸으면 발등이 까지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잦았다. 호카의 인피니 하이크 TC는 스트랩 밑에 Ariaprene® 갑피를 덧대 스트랩으로 인해 발등이 쓸리지 않으며, 발을 감싸는 부분이 보다 넉넉해져 안정적이다.
편안함의 완성은 쿠셔닝이다. 호카가 자랑하는 솔의 우수한 기술력은 풍부한 쿠셔닝으로 발현됐다. 높은 쿠션 베드를 적용해 충격을 효율적으로 흡수하며, 이중 밀도 미드솔이 오래 걸어도 발을 포근하게 감싸줘 편안하다.

사진=월간 아웃도어

아웃도어 샌들을 신는 이유 중 하나는 워터스포츠를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 인피니 하이크 TC는 빠르게 건조하는 속건성 스트랩을 적용해 물이 젖어도 금세 마르며, 물 튀김 방지 기능까지 갖춰 쉽게 젖지 않는다. 힐컵도 일반적인 샌들에 비해 깊다. 깊은 힐컵은 발이 신발에 푹 잠기듯 감겨 안정적이고 편하다. 하지만 아무리 편안하고 빠르게 마른다고 해도 접지력이 떨어지면 샌들로는 부적격. 인피니 하이크 TC는 비브람 메가그립 아웃솔을 적용해 미끄러운 표면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아 안전하다.
<호카> 인피니 하이크 TC는 가볍다. 오래 걸어도 편안하다. 산행도 물놀이도 문제없는 전천후 클래식 샌들이다. 호카다운 쿠셔닝도 선물처럼 주어졌으니 올봄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 중이라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되어 줄 것이다.

사진=월간 아웃도어
FEATURE
소재
폴리우레탄, 폴리에스터
색상 남성: BBLC, BTWL 여성: BBLC, DTV
가격 17만9천원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