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물 미모가 얼마나 대단했으면 상대 배우가 대사를 까먹었을까요? 바로 비(정지훈) 씨가 실제로 겪었던 일입니다. 영화 ‘노수홍안’ 기자회견에서 비 씨는 여배우 유역비 씨에 대한 첫인상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처음에 너무 예뻐서 당황스러웠어요. 수없이 연습한 중국어 대사가 그녀 얼굴을 보는 순간 다 사라져 버렸다”며 그녀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극찬했죠.

비를 숨멎하게 만든 여배우, 유역비 씨는 단순히 미모만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스타인데요. 그녀는 2015년, 배우 송승헌 씨와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으며 현실 커플로 발전했습니다. 당시 송승헌 씨는 인터뷰에서 “결혼한 주변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 두 사람의 결혼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하지만 화제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각자의 바쁜 일정 속에 점점 멀어졌고, 결국 2018년 공식적으로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비록 사랑은 끝났지만, 유역비 씨의 커리어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도 그녀는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죠.

최근 유역비 씨는 레드갈라 행사에 참석하며 또 한 번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련된 드레스와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평이 쏟아졌습니다.

비 씨마저 대사를 잊게 만든 유역비 씨의 매력,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걸으며 빛을 내고 있습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배우로서 성장해가는 그녀. 앞으로 유역비 씨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