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하락 뚫고…'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상장 후 15.2%↑
연 환산 4.87% 배당에 성장 수익까지
한화자산운용은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시장 변동성에도 상장 이후 1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ETF는 지난 1월26일 상장 이후 1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S&P500(-6.1%), 나스닥 100(-7.7%)이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ETF는 뉴욕증권거래소 및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300위 이내 우량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2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국내주식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이자 14년의 트랙 레코드로 성과가 검증된 'PLUS 고배당주' ETF의 운용전략을 미국 시장에 맞게 적용한다.
미국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에너지 기업들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ETF에는 미국 대표 에너지 기업 셰브론을 비롯해 ▲캐네디언 천연자원(Canadian Natural Resources) ▲원오크(ONEOK) ▲킨더모건(Kinder Morgan) 등 에너지 기업에 투자한다. 특정 섹터에 쏠리지 않도록 AT&T, 컴캐스트, 알트리아 등 각 분야 대표 고배당주도 고루 편입해 안정성을 추구한다.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ETF는 지난달 분배금으로 47원을 지급한다. 지급기준일인 31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 0.41%, 연 환산 분배율은 4.87%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는 에너지 섹터 투자를 통해 유가 상승 리스크를 헤지하는 동시에, 매력적인 배당수익률로 달러 기반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배당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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