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돼요" 기자들이 행동 제지한 남배우, 이유 봤더니...
배우 유태오가 '웃픈'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유태오는 5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독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휴고보스의
보스 2024 S/S 프리미엄 맨즈웨어
프레젠테이션 기념행사에 참석했는데요.
그는 포토콜에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는데요.
문제는 그가 '브이' 포즈를 취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유태오가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자,
기자들은 곧바로 "안 돼요"라며
그의 행동을 제지했는데요.
갑작스러운 제지에 유태오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선거철' 때문이었는데요.
선거철에 특정한 후보의 기호가 연상되는 포즈를 취할 경우 논란이 될 수 있어 벌어진 제지였던 것입니다.
유태오는 선거철 때문이라는 기자의 말에 멋쩍게 웃으며 "아, 맞아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선생님'이라고 칭하는 기자들에게 "그리고 저 선생님 아니에요. 태오라고 불러주세요"라며 특유의 순수함을 뽐냈는데요.
이런 해프닝에 네티즌은 "40대 아저씬데 너무 순수하고 귀엽다", "니키 리가 말했던 순수함이 뭔지 알겠다", "선거철이면 조심해야지", "브이랑 선거철이랑 무슨 상관이냐, 제스처에 의미 부여하지 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태오는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카멜'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슈트 착장으로 행사장을 빛냈는데요.
이날 보스 2024 S/S 프리미엄 맨즈웨어 프레젠테이션 기념행사에는 배우 주지훈과 나인우도 참석했으며, 각 배우들이 착용한 제품은 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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