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위 ‘브리저튼 4’…여주인공은 ‘손숙 손녀’ 하예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의 동양인 여성 주인공이 전 세계 이목을 모았다.
글로벌 흥행작 주역으로 당당히 우뚝 선 이는 한국계 배우 하예린(28)이다.
지난달 29일 파트1을 공개한 시즌4는 자유로운 영혼의 차남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프슨)이 가면무도회에서 신분을 숨기고 참석한 하녀 소피 백(하예린)을 만나 계급을 뛰어넘는 사랑에 빠지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의 동양인 여성 주인공이 전 세계 이목을 모았다. 글로벌 흥행작 주역으로 당당히 우뚝 선 이는 한국계 배우 하예린(28)이다. 다인종 캐스팅으로 유명한 이 시리즈에서 한인 배우가 주연을 맡은 건 처음이다.
19세기 영국 사교계 배경의 시리즈는 브리저튼 가문 8남매가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는데 시즌마다 주요 인물이 바뀐다. 지난달 29일 파트1을 공개한 시즌4는 자유로운 영혼의 차남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프슨)이 가면무도회에서 신분을 숨기고 참석한 하녀 소피 백(하예린)을 만나 계급을 뛰어넘는 사랑에 빠지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그렸다. 파트2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4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시즌4는 첫 주 397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영어 쇼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하예린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배우 손숙의 외손녀인 하예린은 어려서부터 할머니를 보며 배우를 꿈꿨다. 호주에서 나고 자랐으나 고등학생 때 한국에 와 계원예술고를 다니기도 했다. 이후 호주 국립극예술원(NIDA)에 진학했다.
하예린이 캐스팅되면서 원작 소설의 ‘소피 베켓’이 한국계 성씨를 반영한 ‘소피 백’으로 수정됐다. 하예린은 최근 타임 인터뷰에서 “내가 로맨스 드라마 여주인공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하예린은 “이 작품에 합류한 건 선물 같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면무도회 장면에 대해서는 “현실의 신데렐라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고 언급했다. 그의 연기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자칫 밋밋할 수 있었던 소피라는 인물에 특유의 단호함을 불어넣어 캐릭터의 풍미를 살렸다”고 호평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체납 25억’…김건희母 최은순 80억 빌딩 공매 시작
- “무명가수 때문에 울고불고” 멕시코 방송 BTS 폄하 시끌
- “계란 한판 훔쳤다고 구속이라니” 회자된 대통령 발언
- 美주춤 할 때, 韓 달리고 中 따라온다?… 동학·중학 개미 기대↑
- 화끈한 홍준표 “개인은 1가구 1주택으로 제한하자”
- 비트코인 ‘죽음의 소용돌이’ 경고… “5만달러 갈 수도”
- 민감한 정책, 직접 나선 이 대통령… 실패하면 ‘정권 리스크’
- 李대통령 “똘똘한 한채 갈아타기? 안하는게 이익”
- 李대통령 ‘위례 항소포기’에 “나 엮어보겠다고 녹취록 변조 증거 내더니…”
- 합당 불지피기 나선 정청래, 토론·전당원 여론조사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