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역 맡았지만 실제론 46세 여배우, 일상룩

조회 127,4992025. 4. 18.

배우 강말금 스타일링을 살펴보겠다.

##첫 번째 사진: 블랙 미니멀리즘과 레이어드 주얼리
배우 강말금의 블랙 톤 미니멀룩을 살펴보겠다. 심플한 블랙 티셔츠와 팬츠로 구성된 의상에 여러 겹의 실버 체인 네크리스와 펜던트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오른손에는 블루 계열의 비즈 팔찌를 더해 심플함 속에서도 개성을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주얼리 레이어드로 트렌디함을 연출한다

##뉴트럴 수트의 포멀 시크
강말금은 베이지 컬러의 테일러드 수트로 포멀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화이트 이너와 함께 매치해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전체적으로 길고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영화 ‘로비’의 공식 행사장에서 세련된 수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레더 재킷과 비즈 액세서리
이번에는 블랙 레더 재킷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손에는 다양한 컬러와 진주 비즈가 어우러진 팔찌를 들고 있어, 포멀함과 캐주얼함이 조화를 이룬다. 도시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내추럴 캐주얼과 버킷햇
강말금은 이번 사진에서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브라운 계열의 루즈핏 맨투맨과 함께 연한 컬러의 버킷햇을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경의 식물과 자연광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일상적인 무드를 완성한다

한편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쌍둥이 손자·손녀를 둔 할머니 정 씨 역을 맡은 배우 강말금이 실제로는 할머니 역할과는 거리가 먼 젊은 나이로 화제가 되었다.

강말금은 1979년생으로 올해 46세다. 극 중 강말금이 연기하는 정 씨는 이미주(안은진)의 엄마이자, 미주의 쌍둥이 남매 예진과 서진의 할머니로 등장한다. 실제 캐릭터 설정상 정 씨가 20세에 딸을 낳았다 해도 55세가 되어야 하는 만큼, 강말금은 실제 나이보다 10살 이상 많은 인물을 소화했다.

강말금은 2007년 연극 ‘꼬메디아’로 데뷔해 연기 내공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다. 2020년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으며,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상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나쁜엄마’에서 강말금은 자연스럽고 빈틈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나이를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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