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 재가

임지혜 2024. 9. 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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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 총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으나, 법사위가 파행돼 채택이 불발됐다.

이에 윤 대통령은 10일 국회에 11일까지 인사청문보고서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김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전날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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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 총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으나, 법사위가 파행돼 채택이 불발됐다.

이에 윤 대통령은 10일 국회에 11일까지 인사청문보고서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보고서 재송부가 이뤄지지 않자 이날 임명안을 재가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가 재송부에 응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다음날부터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김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전날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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