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금호 BMW M 클래스' 개막전에서 독점 타이어 공급사로서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BMW의 고성능 차량들이 참가하는 M 시리즈 원메이크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가 장착된 BMW M 차량들은 극한의 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 핸들링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했다. 금호 BMW M 클래스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겨루는 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아마추어 레이싱 분야에서 최정상급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 공식 타이어로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높은 기준에 맞는 타이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성능 타이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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