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포대첩의 현장,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이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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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위봉함 |
| ⓒ 이완우 |
금강 하굿둑이 바라보이는 가까운 위치에 장항선 철도가 출발하는 군산역이 자리했다. 군산역에서 5km 거리에 있는 군산항 내항의 진포해양테마공원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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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포대첩 최무선 장군 조형물 |
| ⓒ 이완우 |
최무선(崔茂宣, 1325~1395) 장군은 고려 후기 1377년에 화통도감을 설치, 화포를 제조한 발명가였다. 최무선은 1380년 금강 하구 진포대첩에서 고려의 전함에 화약과 화포를 싣고 왜구의 함선을 공격하여 대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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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포대첩 역사 전시실 |
| ⓒ 이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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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선박의 발달사 전시 모형 |
| ⓒ 이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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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전함의 발달사 전시 모형 |
| ⓒ 이완우 |
최무선 장군은 100여 척의 개량된 고려군 함선에 화약을 싣고 주화를 장전하여 화포 공격으로 금강 하구에서 왜구를 격멸하였다. 권근의 한시는 최무선 장군의 화포 공격 전술이 '신의 한 수'였다는 예찬이었다.
님의 재략이 때맞춰 내어나니
30년 왜란이 하루 만에 평정되도다
바람 실은 전선은 새들도 못 따라가고
화차(火車)는 우레 소리를 울리며 진(陣)을 독촉하네
주유(周瑜)가 갈대숲에 불 놓은 것이야 우스갯거리일 뿐이고
한신(韓信)이 배다리 만들어 건넜다는 이야기야 자랑거리가 될까 보냐
이제 공의 업적은 만세에 전해지고
능연각(凌煙閣)에 초상화 걸려 공경 가운데 으뜸일세
공의 화약무기 제조는 하늘의 도움이니
한번 바다 싸움에 흉포한 무리 쓸어버리네
하늘에 뻗치던 도적의 기세 연기와 함께 사라지고
세상을 덮은 공과 이름은 해와 더불어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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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포해양테마공원 홍보 만화 영상 |
| ⓒ 이완우 |
위봉함 선실 2층에는 해군 함정 병영 생활 공간이 공개되어 있다. '해군 체험'을 주제로 병영 생활을 체험할 수 있으며, 위봉함 이야기와 우리나라 해군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알리는 공간이 들어서 있다.
군산 내항의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활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의미 깊은 관광지이다. 이 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앞장서서 목표물을 정하고, 관광객들은 어린이를 배려하는 체험학습이 가능한 눈높이 관광지이다.
진포대첩의 전투 현장이었던 금강 하구와 서해를 바라보며, 근대문화 유산의 도시 군산에서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여행의 첫 관광지로 선택한 진포해양테마공원의 탐방은 그 가치와 의미가 충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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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진포대첩 |
| ⓒ 이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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