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알 하마디, ‘조유민 머리 가격’으로 퇴장…‘2골대’ 한국, 0-0으로 전반 마쳐
김영건 2025. 6. 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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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수적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전반을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3시15분(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차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끝냈다.
한국은 이라크와 상대 전적 10승12무2패를 기록했다.
섭씨 35도에 육박하는 경기장에서 한국 팬 없이, 이라크 팬 6만5000명 앞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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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수적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전반을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3시15분(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차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끝냈다.
한국은 승점 16점(4승4무)으로 B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라크 원정경기와 쿠웨이트 홈경기로 이어지는 6월 A매치 2연전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해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을 확정한다.
한국은 이라크와 상대 전적 10승12무2패를 기록했다. 전체적인 전력상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변수는 찜통 더위와 이라크의 일방적인 홈 응원이다. 섭씨 35도에 육박하는 경기장에서 한국 팬 없이, 이라크 팬 6만5000명 앞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라크 원정이 낯설다는 점도 긍정적이진 않다. 한국이 이라크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1990년 친선경기 이후 처음이다.
홍 감독은 4-2-3-1 진영을 택했다. 오세훈이 최전방에 섰다. 2선에는 이강인과 황희찬, 이재성이 위치했다. 황인범과 박용우가 3선을 지켰다. 수비진은 이태석, 권경원, 조유민, 설영우로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발 부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국은 193cm에 달하는 오세훈의 신장을 이용해 공격을 풀어갔다. 홈팬들을 등에 업은 이라크도 물러서지 않고 거센 압박으로 대응했다.
이때 큰 변수가 발생했다. 알리 알 하마디가 조유민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스터드를 조유민 얼굴에 들이밀었고, VAR(비디오판독) 끝에 퇴장을 명령받았다.
기세를 탄 한국은 서서히 흐름을 가져왔다. 30분 황인범의 크로스에 이은 황희찬의 골문 앞 왼발 슈팅으로 골을 노렸으나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5분 뒤엔 이강인이 사이드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재성은 곧바로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대 상단을 맞고 튀어나왔다. 전반 추가시간에 나온 이강인의 강력한 왼발 슈팅도 골대를 맞았다.
골대만 2번을 맞추는 불운 끝에,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수적 우위를 점한 한국이 후반전에 바라던 첫 득점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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