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로 대박 난 아역 배우 25년 지난 최근 자 파격 근황

'집으로...'로 대박 난
아역 배우 출신 유승호가
데뷔 후 첫 연극에 도전합니다!

첫 연극에서 파격 변신을 할
예정이라는 유승호의 근황
함께 살펴보시죠~

출처 : 집으로...

정변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유승호는 모범적인 성장 사례로 꼽힙니다.

아역시절부터 단 한 번의 연기력 논란이 없이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유승호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에서 백혈병에 걸린 아들 역할로 데뷔했죠.

당시 아버지 역을 맡았던 배우 정보석에 의하면 유승호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타고난 재능이 보였다고 합니다.

정보석이 극찬한 연기력은 2002년 개봉한 영화 '집으로...'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유승호는 해당 작품을 통해 전 국민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가 되었습니다.

출처 : 공부의 신

어린 나이에 데뷔한 그는 2006년 '마음이...', 2007년 '태왕사신기', '왕과 나' 등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공백기 없이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에는 '선덕여왕'에서 김춘추 역, '공부의 신'에서 황백현 역을 통해 아역 배우의 모습을 점차 벗으며 '국민 남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죠.

그리고 2011년 '무사 백동수', 2012년 '보고싶다'를 통해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완전체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며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3년 3월 5일 육군으로 입대한 그는 제대하자자마 두 편의 사극영화와 두 편의 드라마를 촬영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며 쉼 없이 활동했습니다.

출처 : Instagram@dandyoo93_official

그리고 이번에는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유승호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주인공 프라이어 월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는데요.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인종, 정치, 종교, 성향 등을 이유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극 중 유승호는 질병에 걸려 연인과 이별하고 방황 속에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 프라이어로 열연할 예정입니다.

출처 : Instagram@dandyoo93_official

유승호는 세기말 사회적 규범과 충돌하며 죄책감을 느끼지만 품위와 감각만은 놓치지 않는 성소수자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과감한 외적 변신도 시도한다고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유승호는 "솔직하고 개성적인 인물에 매료되어 첫 연극에 도전하게 됐다"며 "삶과 사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는 프라이어와 친해지려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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