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이스라엘 공습에 100명 숨져…하루 최다 사망"

임온유 2024. 9. 23.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100명이 숨지고 400명 이상 다쳤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수십 차례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서 300여곳의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내 헤즈볼라 시설 인근의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더욱 광범위한 공격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100명이 숨지고 400명 이상 다쳤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은 레바논 남부 티레 시내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이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튿날인 지난해 10월8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하루 인명피해 규모로는 가장 많다.

보건부는 사상자 중에는 어린이와 여성, 구급대원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수십 차례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서 300여곳의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내 헤즈볼라 시설 인근의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더욱 광범위한 공격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