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왔다는데 여기는 붉은 애기동백이 피었다
김숙귀 2025. 12. 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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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지방에는 폭설이 내리고 남쪽에도 손끝이 시릴 만큼 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그런데 애기동백꽃이 피었다 한다.
'산다화'라고 부르는 애기동백꽃은 동백과 닮았지만 꽃이 작다.
그리고 붉게 물든 공원을 여유롭게 거닐며 겨울 추위가 무색하게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 애기동백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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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서금동에 있는 노산공원에 다녀오다
[김숙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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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추위에도 꽃을 피운 애기동백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
| ⓒ 김숙귀 |
위쪽 지방에는 폭설이 내리고 남쪽에도 손끝이 시릴 만큼 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그런데 애기동백꽃이 피었다 한다. 지난 4일, 설레는 마음으로 경남 사천에 있는 노산공원에 갔다. 박재삼 시인의 문학관이 있는 노산공원은 동백꽃 명소로 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공원에 도착하여 데크 계단을 오르니 붉게 피어난 애기동백이 나를 맞았다. '산다화'라고 부르는 애기동백꽃은 동백과 닮았지만 꽃이 작다. 꽃송이째 지는 동백꽃과 달리 꽃잎이 한 장씩 떨어진다. 흰색, 붉은 색, 분홍 색 꽃을 피우고 추위에 약해 주로 남쪽 지방에서 관상용 정원수로 재배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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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단을 올라 공원에 들어서는 길. 붉게 핀 애기동백이 나를 맞았다. |
| ⓒ 김숙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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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다화라고도 부르는 애기동백은 동백꽃과 닮았지만 꽃이 작다. 그래서 애기동백이라 부른다고 한다. |
| ⓒ 김숙귀 |
이 계절에 꽃을 보니 내마음도 따뜻하고 밝아지는 듯하다. 한쪽에 분홍빛 애기동백도 꽃잎을 열었다. 눈이 귀한 남쪽이고 설중매는 아니더라도 눈속에 피어난 동백꽃을 상상해본다. 공원 너머로 윤슬이 반짝이는 투명한 겨울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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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 너머로 윤슬이 반짝이는 투명한 겨울바다가 보인다. |
| ⓒ 김숙귀 |
박재삼 시인의 문학관도 둘러보고 그의 애절한 시(詩),' 추억에서'를 떠올려보았다. 그리고 붉게 물든 공원을 여유롭게 거닐며 겨울 추위가 무색하게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 애기동백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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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관 앞 의자에 박재삼 시인이 앉아있다. |
| ⓒ 김숙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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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게 물든 공원을 여유롭게 거닐었다. |
| ⓒ 김숙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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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 한쪽에 분홍빛 애기동백꽃을 피운 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
| ⓒ 김숙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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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한 분홍 애기동백꽃을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
| ⓒ 김숙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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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쪽으로 큰 애기동백나무가 꽃을 피우고 서있었다. |
| ⓒ 김숙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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