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제주경마 전면 취소...경주마 약물 전수 조사
최일신 기자 2026. 3. 19. 15:30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오는 20일과 21일 예정된 제주경마 시행을 전면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금지약물 검출 사태와 관련해 모든 경주마를 대상으로 약물 전수 조사를 하기위해서다.
마사회는 "최근 제주경마 소속 경주마에서 금지약물인 난드롤론(근육강화제)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경마 중단 기간 중 제주경마공원에 계류 중인 500여두의 모든 경주마를 대상으로 뇨시료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단 한 마리의 의혹도 남기지 않기 위해 전수 조사를 결정했다"며,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며, 안전성과 공정성이 확인된 상태에서 경마를 재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경주가 중단되는 이틀간 서울과 부경(부산경남)에서 시행되는 경주 실황 중계는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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