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고 싶지만 운동·식단은 힘들 때… ‘이 습관’만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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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생활 속에서 운동과 식단 관리를 동시에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일상 속 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일상에서 몸을 더 많이 움직이는 것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2주 동안 하루 4시간만 자도록 했을 때 음식 섭취량이 늘고 내장 지방이 약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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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로 배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이 중추가 자극되는 시간도 앞당겨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일찍 느끼게 된다. 반면 음식을 덜 씹으면 효소 분비량이 적어지면서 뇌에 신호가 늦게 가고, 배고픈 상태가 오래가게 된다.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의 먹은 양의 절반만 먹었다는 영국 버밍엄대 연구 결과도 있다.
◇물 자주 마시기
평소 달콤한 음료 대신 물을 선택하면 자연스럽게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마르가리타 같은 칵테일 역시 당분이 많아 한 잔만 마셔도 600kcal를 넘는 경우가 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물을 마신 뒤 느끼는 포만감이 식사량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분 섭취는 노폐물 배출과 여러 대사 과정에 필요한 역할을 한다. 물이 아닌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열량이 낮은 다이어트 음료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신체 활동량 늘리기
일상에서 몸을 더 많이 움직이는 것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약 1.5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계단을 오르다 보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데, 이는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몸 곳곳으로 더 활발히 보내기 위한 반응이다. 청소나 설거지처럼 집안일을 하며 몸을 움직이는 것도 활동량을 늘리는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청소기를 30분 동안 사용하면 약 90kcal가 소모되는데, 이는 15분 동안 킥복싱을 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욕조를 15분 정도 청소하면 약 100kcal를 소비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2주 동안 하루 4시간만 자도록 했을 때 음식 섭취량이 늘고 내장 지방이 약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캘리포니아대 연구에서도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초콜릿이나 감자칩 같은 고열량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더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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