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산 시민사회운동 대모 故 이정이 명복”
권혜진 2024. 10. 16.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산 시민사회 운동의 대모 이정이 부산겨레하나 상임대표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이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 시민사회운동의 대모, 故 이정이 어머니의 명복을 빈다"며 "평생을 민주화와 인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애써오신 어머님이 계셨기에 우리의 민주주의가 이만큼 전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너진 민주주의, 민주당에 맡기고 편히 쉬시라”
10·16 재보궐 선거 투표 독려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산 시민사회 운동의 대모 이정이 부산겨레하나 상임대표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그러면서 10·16 재보궐 선거에 막판 표심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 시민사회운동의 대모, 故 이정이 어머니의 명복을 빈다”며 “평생을 민주화와 인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애써오신 어머님이 계셨기에 우리의 민주주의가 이만큼 전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일, 저와 민주당에 맡겨달라”며 “그곳에서 편히 쉬셨으면 한다”고 부산 금정 재보궐 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고(故) 이 상임 대표는 지난 14일 외출 중 갑자기 쓰러졌고, 뇌출혈과 지병이 겹쳐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그는 1989년 동의대 5·3 사건에 아들이 연루된 것을 계기로 부산 민가협 회장 등을 맡으며 부산지역 인권 대모, 시민사회 운동의 어머니로 불렸다. 민주주의 민족통일 부산연합 상임의장으로 하야리아 부지 반환에 큰 역할을 하는 등 부산 민주주의·인권 운동에 헌신해오기도 했다.
부산 시민사회단체는 송기인 신부, 이홍정 자주통일 평화연대 상임대표 의장, 조성우 겨레하나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민주통일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빈소는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차려졌으며, 오는 18일 오전 8시 발인 예정이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10·16 재보궐 선거 투표 독려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산 시민사회 운동의 대모 이정이 부산겨레하나 상임대표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그러면서 10·16 재보궐 선거에 막판 표심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 시민사회운동의 대모, 故 이정이 어머니의 명복을 빈다”며 “평생을 민주화와 인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애써오신 어머님이 계셨기에 우리의 민주주의가 이만큼 전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일, 저와 민주당에 맡겨달라”며 “그곳에서 편히 쉬셨으면 한다”고 부산 금정 재보궐 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고(故) 이 상임 대표는 지난 14일 외출 중 갑자기 쓰러졌고, 뇌출혈과 지병이 겹쳐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그는 1989년 동의대 5·3 사건에 아들이 연루된 것을 계기로 부산 민가협 회장 등을 맡으며 부산지역 인권 대모, 시민사회 운동의 어머니로 불렸다. 민주주의 민족통일 부산연합 상임의장으로 하야리아 부지 반환에 큰 역할을 하는 등 부산 민주주의·인권 운동에 헌신해오기도 했다.
부산 시민사회단체는 송기인 신부, 이홍정 자주통일 평화연대 상임대표 의장, 조성우 겨레하나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민주통일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빈소는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차려졌으며, 오는 18일 오전 8시 발인 예정이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귓속말 작전 vs 발언 기회 보장” 운영위 국감, 변호인 조력 범위 두고 고성 [2024 국감]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최선희 북 외무상 “핵 무기 강화 필요…러북 긴밀 관계”
- 국민연금 가입자 올 들어 40만명 급감…‘저출생·고령화’ 원인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내일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