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강동 ‘골든타임’ 놓칠 수 없어…완성의 4년 만들겠다” [서울을 묻다]
“미래 비전 바탕으로 강동 완성…브랜드 가치 높일 것”
쿠키뉴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25개 자치구의 구청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각 후보가 제시하는 지역 현안 해법과 정책 비전 등을 균형 있게 전달해 유권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합니다. 인터뷰는 후보 측과 일정 조율을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후보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수희 국민의힘 강동구청장 후보는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캠프 사무실에서 쿠키뉴스와 만나 “강동은 서울 동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골든타임’을 맞고 있다”며 “구청장 재임 시절 쌓아 온 경험·성과를 바탕으로 구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선 4년간 구정을 이끌며 ‘2040 도시계획 마스터플랜’ ‘강동 리버 그린웨이’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구리·남양주·하남 등 인근 신도시 개발이 마무리되면 거주 인구만 200만명을 넘을 예정”이라며 “서울 지하철이 경기권으로 연장되는 상황에서 강동이 업무단지 육성과 도심 활성화에 주력하지 않으면 동부 수도권이라는 위치를 빼앗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구청장으로서 열심히 일해 왔으며 구민으로부터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검증된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 분야 공약도 새로 내놨다. 이 후보는 구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국제화 특구’ 조성을 약속하며 “인공지능(AI) 시대 본격화로 자기주도학습과 토론·논술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제화에 초점을 맞춘 IB 교육 기반을 확대해 강동의 학군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기초단체장의 덕목으로 책임감을 꼽았다. 그는 “구청장은 한 자치구의 최고 책임자”라며 “목민관으로서 구민 한 명 한 명의 불편을 살피고 돌보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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