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결승 스퀴즈' NC-'우천 취소 행운' 롯데 낙동강 더비 성사…KBO-Fall League, 29일 결승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동강 더비가 성사됐다.
NC는 지난 2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 KBO-Fall League 준결승 경기에서 팀 LMB(멕시칸리그 연합)에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앞서 결승에 오른 롯데와 29일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이번 대회는 29일 열리는 롯데와 NC의 결승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낙동강 더비가 성사됐다.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 처음 개최된 울산 KBO-Fall League의 초대 챔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NC는 지난 2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 KBO-Fall League 준결승 경기에서 팀 LMB(멕시칸리그 연합)에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앞서 결승에 오른 롯데와 29일 결승전을 치른다. 두 팀의 경기는 29일 오후 3시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28일 준결승 경기에서 먼저 선취점을 올린 쪽은 팀 LMB였다. 팀 LMB는 1회초 2사 3루 찬스에서 페르난도 비야로보스의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NC는 이어진 1회말 반격에서 김범준의 내야땅볼 때 3루주자 천재환이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4회 김한별의 적시타로 다시 1점을 더한 뒤 5회에도 김세훈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3-1로 달아났다. NC는 6회초 팀 LMB의 거센 추격에 2점을 내줘 3-3 동점을 허용했지만, 6회말 김한별이 그림 같은 스퀴즈번트를 성공시켜 다시 4-3으로 앞섰다.
NC는 8회초 2사 만루의 위기를 전사민이 극적으로 막아 팀 LMB의 추격을 뿌리쳤다. NC는 8회말 공격에서 천재환의 적시타와 김세훈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해 6-3 승리를 거뒀다.
스퀴즈로 결승 타점을 기록한 김한별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고, 마지막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진 전사민은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번 대회 내내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준 팀 LMB는 중요한 준결승에서 6안타에 그쳐 4강에 그치고 말았다.
이날 앞서 열릴 예정이었던 4강 제1경기 롯데와 독립리그 올스타의 준결승전은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우천취소 됐다. 이 경기는 대회 규정에 따라 재편성되지 않으며, 예선라운드 성적에서 앞선 롯데(4승1무2패)가 독립리그 올스타(3승4패1무)를 밀어내고 결승에 진출했다. 롯데와 독립리그 올스타는 예선라운드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9일 열리는 롯데와 NC의 결승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2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SPOTV와 KBO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중이다.
사진=KBO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국 子 시안, 차세대 유망주답네…남다른 운동 DNA
- 치어리더 안지현, 착시 부르는 하의실종룩 깜짝
- 트와이스 모모, 파격 망사 패션…'아찔 볼륨감'
- '맥심 완판녀' 김이서, 아슬아슬 의상 입고 육감 몸매 자랑
- 레드벨벳 조이, 안 하던 노출까지…제대로 글래머 인증
- 롤스로이스 탄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도"…'마약 의혹' 심경 간접 고백 (유퀴즈)
- 한가인 이미지 어쩌나…충격 분장, ♥연정훈도 걱정 "확 달라진 비주얼" [엑's 이슈]
- '삭발' 이승기, 피할 수 없는 슈퍼스타의 운명 (대가족)
- 중3 아들, 母 술 심부름 위해 한 달 16번 조퇴 "경고 통지 받았다" (고딩엄빠5)]종합]
- 한혜진, 재력 어마어마…명품 코트 깔별로 구매 "열심히 벌었다"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