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 태어났으면 의리 지켜라”… 추성훈, 딸 미래 남친에게 경고

조회 1,2402025. 3. 27.

“사랑이가 상처받더라도… 선택은 본인의 몫”딸의 미래 남자 친구에게 전한 한 마디

#일일칠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서 공개된 웹 예능 ‘사나의 냉터뷰’에서 추성훈은 딸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단단하면서도 따뜻한 입장을 밝혔다.

추성훈은 “우리가 안 된다고 해도 아이는 듣지 않는다”면서 “상처를 받아도 그건 하나의 경험이고, 다시 다른 사람을 만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사랑이의 선택”이라고 말하며, 부모의 역할은 통제보다 지켜봐주는 것에 가까움을 내비쳤다.

#일일칠

딸의 미래 남자 친구를 향해 전한 당부도 덧붙였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의리만 지켜라.

그러면 헤어지든 함께하든 말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마음은 아프지만 참고 지켜보는 게 아버지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인터뷰를 지켜보던 사나는 “진짜 든든한 아빠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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