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아니라더니..." 같은 걸그룹의 다른 멤버와 사귀는 래퍼가 한 말

조회수 2023. 11. 24. 15:4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데뷔 후 모든 열애설에 철벽같은 대응을 보여줬던 래퍼가 있습니다.
심지어 '음악이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음악은 여자친구다.
화가 날 때도 있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연애와 비슷한 것 같다"라고 답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데뷔 이후 음악 활동에만 모든 것을 쏟아부었죠.
이랬던 그가 돌연 여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죠.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자친구는 과연 누구일까요?

지난 2021년, 가수 크러쉬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과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크러쉬와 조이가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에 크러쉬의 싱글 '자나깨나' 작업을 하면서 처음 만났는데요. 당시 작업을 함께 하며 달달한 케미를 뽐내던 두 사람은 친분을 이어갔고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죠.

특히 크러쉬는 '자나깨나' 라이브 도중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조이의 모습에 가사를 까먹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연인으로 발전하는 데에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는 공통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실제 스포츠조선이 공개한 데이트 사진에는 반려견 로즈와 햇님이를 산책시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모자를 커플 아이템으로 착용한 두 사람은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었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전해지면서 과거 크러쉬가 언급했던 이상형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크러쉬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조이와 같은 그룹의 멤버 아이린을 이상형으로 꼽았었는데요.

이후 크러쉬와 조이는 앨범 작업을 진행했고 뮤직비디오에서는 커플 연기까지 선보였었죠. 하지만 촬영 당시 이상형 이야기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머쓱해졌고 이에 크러쉬는 사실 조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었다네요.

그렇게 이상형을 조이로 바꾼 크러쉬는 1년 만에 조이와 열애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한편 래퍼 크러쉬는 2012년 데뷔해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음악적 스타일은 물론 성격도 독특한데요. 실제 그는 2016년 제3회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해 우승한 이색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뷔 이후 태연, 안지영 등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철저하게 반박하며 연애와는 거리가 먼 인물로 꼽혀왔습니다.

조이 역시 2014년 데뷔 이후 공개 연애를 안 해온 가수 중 한 명인데요.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했던 육성재와 뷔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크러쉬는 열애 발표 당시 "요즘 너무너무 밝고 이 친구(조이) 덕분에 웃게 되는 날도 많아졌다고 마음도 건강해졌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출처 : '라디오스타'

최근, 크러쉬는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만날텐데'에 출연했습니다. 이때 성시경은 크러쉬의 여자친구 조이를 언급했는데요.

성시경은 "'아이돌 말고 곡 써서 크러쉬처럼 되고 싶다'는 애들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아이돌은 좋지만 너무 많고 다 아이돌만 하고 싶어 하지 않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티스트가 돼서 아이돌과 사귀면 되는구나. 그런 방법이 있구나"라고 말하며 크러쉬를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죠.

한편, 크러쉬와 조이는 최근 하루 차이로 컴백하며 동시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레드벨벳은 약 6년 만에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을 발표하면서 컴백한 것인데요.

타이틀곡 '칠킬(Chill Kill)'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5개 지역 1위 등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죠.

크러쉬는 레드벨벳과 하루 차이로 정규 3집 '원더에고(wonderego)'를 발표하고 컴백했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가운데, 가수로서의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가는 중이죠.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