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걸그룹 '미야오(MEOVV)'의 멤버 가원이 니트 레깅스로 뽐낸 힙한 패션위크룩으로 밀라노를 홀렸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PRADA)는 '로우 글래머(Raw Glamour)를 주제로 현대 여성성의 역동적이고 다면적인 본질과 정체성을 재정의한 2025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가원은 플라워 모티프의 오간자 탑과 그레이 재킷, 여기에 니트 레깅스를 매치한 유니크한 패션위크룩을 연출했다.
이번 프라다 쇼에는 한국의 에스파 카리나, 배우 변우석, 미야오 가원을 비롯해 줄리엣 비노쉬 , 갈 가도트, 마야 호크, 첸 하오위, 일본 가수 조와 하루아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가원이 속한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는 지난해 9월 데뷔 싱글 ‘미야오’로 데뷔해 탈신인급 고품격 퍼포먼스를 펼치며 5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로 나섰다.
지난해 11월에는 두 번째 싱글 ‘톡식’으로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콘셉트와 장르를 넘나드는 소화력을 보여주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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