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새 주장단 출범…김오규 주장 체제서 승격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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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2026시즌을 이끌 신임 주장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승격 도전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는 2026시즌 주장으로 김오규, 부주장으로 김현과 박창환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주장에는 박창환과 김현이 선임됐다.
박창환은 "지난해 주장단 경험을 통해 선수로서도 구성원으로서도 성장했다고 느낀다"며 "책임감을 갖고 선수단을 하나로 묶어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시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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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2026시즌을 이끌 신임 주장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승격 도전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는 2026시즌 주장으로 김오규, 부주장으로 김현과 박창환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오규는 2년 연속 주장 완장을 차며 팀을 이끈다.
김오규는 K리그 통산 434경기에 출전한 16년 차 베테랑 수비수다. 지난 시즌 최고참임에도 팀 내 최다 출전 시간을 기록하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고 경기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주장으로 선수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젊어진 팀 구성 속에서 중심을 잡으며 팀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김오규는 “팀 분위기가 정말 좋고 지난해 함께했던 선수들이 많아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며 “외국인 선수들도 주도적으로 소통에 나서 팀 전체 분위기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준플레이오프 패배를 가슴에 새기고 올해는 선수 생활의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반드시 승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부주장에는 박창환과 김현이 선임됐다. 박창환은 서울 이랜드 4년 차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팀 컬러를 가장 잘 구현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올 시즌을 앞두고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창환은 “지난해 주장단 경험을 통해 선수로서도 구성원으로서도 성장했다고 느낀다”며 “책임감을 갖고 선수단을 하나로 묶어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시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합류한 김현은 K리그 통산 275경기 46골 22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다. 190cm의 신장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강점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 내 가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현은 “동계 훈련을 통해 멘탈이 강한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필요한 순간마다 부주장으로서 책임을 다해 승격에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태국 방콕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서울 이랜드 선수단은 오는 26일 귀국한 뒤 짧은 휴식을 거쳐 28일부터 2월20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2차 전지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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