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아무 남자 막 만났다”…아버지의 배신 후 무너졌던 톱女가수의 고백

‘텔 미’, ‘노바디’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더걸스의 리더, 그리고 지금은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있는 예은.

출처 : 예은 SNS

무대 위에서는 언제나 당당했지만, 사실 그녀에게도 깊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예은은 한 방송에서 조심스럽게 과거를 털어놓았는데요.

“JYP에 10년 있다가 새로운 출발을 하려던 때였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사기죄로 구속되셨어요”라고 고백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의 목소리는 담담했지만 그 안에는 고통이 묻어 있었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한 뒤 오랫동안 아버지를 보지 못했던 그녀.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다 어느 날 외도했던 아버지가 찾아와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고 해요.

그 진심을 믿고 이해해보려 했던 예은은, 결국 아버지에게 다시 한번 배신을 당했습니다.

출처 : 예은 SNS

알고 보니 아버지는 예은의 이름을 내세워 교인들을 상대로 불법적인 투자 유치를 벌였던 것.

그 일로 예은은 억울하게 사기 혐의에 연루되어 사람들의 비난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때 너무 힘들었다. 담배도 피우고 술도 엄청 마시고 아무 남자나 막 만났어요. 그냥 스스로를 망가뜨리고 싶었죠”라고 고백했죠.

출처 : 예은 SNS

그녀는 결국 아버지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고 오랜 방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7년 전, 어머니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재혼하면서 예은의 마음도 조금씩 달라졌다고 해요.

그 후 예은은 음악으로 자신을 치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예은 SNS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앨범들에는 그녀의 상처와 진심, 그리고 회복의 과정이 담겨 있다고 해요.

지금도 예은은 자신의 음악으로 살아가며 조용히 회복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녀의 앞날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