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회장 인판티노, 오늘 축구회관 방문…AFC 어워즈 및 컨퍼런스 참가 위해 방한

김희준 기자 2024. 10. 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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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축구회관을 방문한다.

인판티노 회장은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주관하는 '2023 AFC 어워즈' 및 '2024 AFC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인판티노 회장은 AFC 컨퍼런스에도 참석해 '위대한 조직 건설과 주도'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각국 협회 및 AFC가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하고, 아시아 축구 발전을 위한 제언을 건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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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축구회관을 방문한다.


28일 대한축구협회는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축구회관을 방문한다. 오후 6시경에 축구회관을 찾아 약 30분 정도 머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주관하는 '2023 AFC 어워즈' 및 '2024 AFC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2023 AFC 어워즈는 29일 오후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4 AFC 컨퍼런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인판티노 회장의 방한은 예정된 일이었다. A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차례 인판티노 회장이 AFC 어워즈와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28일에도 "아시아 축구 발전에 귀중한 공헌을 한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AFC 다이아몬드 오브 아시아를 수여해 경의를 표한다"라며 인판티노 회장의 수상 소식을 알렸다. 'AFC 다이아몬드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 축구 발전을 위한 개인의 노력을 인정하고 기리는 상이다.


인판티노 회장은 AFC 컨퍼런스에도 참석해 '위대한 조직 건설과 주도'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각국 협회 및 AFC가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하고, 아시아 축구 발전을 위한 제언을 건넬 예정이다.


이번 AFC 어워즈는 2023년 활약상으로 선수들을 평가했고, 2024년 겨울에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활약 여부도 시상 기준에 포함됐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한국 축구인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설영우, 올해의 남자 국제 선수에 손흥민을 비롯해 김혜리(올해의 여자 선수), 배준호(올해의 남자 유망주), 케이시 유진 페어(올해의 여자 유망주), 황선홍(올해의 남자 감독), 박윤정(올해의 여자 감독) 등이 수상을 기대해본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란축구협회, 일본축구협회와 함께 플레티넘(최상위) 협회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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