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이혼 14년차…"첫눈에 반해야 만나, 인연 없는 듯" (절에 간 성경)

김예은 기자 2026. 9. 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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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이혼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근황과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4일 김성경 유튜브 채널 '절에 간 성경'에는 '오정연이 솔로 탈출 위해 간절히 기도한 서울의 숨은 기도 명당 옥천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성경이 상대를 미리 단정 짓지 말라고 조언하자 오정연은 "나는 첫눈에 반하지 않으면 못 만나겠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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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이혼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근황과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4일 김성경 유튜브 채널 '절에 간 성경'에는 '오정연이 솔로 탈출 위해 간절히 기도한 서울의 숨은 기도 명당 옥천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정연은 자신의 연애 상황에 대해 "지금 좀 뭐랄까 '나는 스님에 가까운 인생인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정말 인연에 대한 그런 게 없나 보다, '무욕'으로 사는 팔자가 맞나 생각하던 타이밍"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성경은 "나는 정연이를 위해 기도하겠다"며 "정연이가 진짜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고, 좋은 인연을 잘 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두 사람은 오정연의 프리랜서 선언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오정연은 먼저 프리랜서로 활동한 김성경을 보며 용기를 얻었다면서 "알을 깨고 나가는 게 두려웠는데 언니를 보면서 '여린 마음으로 하면 해나갈 수 있겠다' 싶었다. 언니가 꿋꿋이 잘 계셨기 때문에 '나도 해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경을 "인도자 같은 존재였다"고 표현하자, 김성경은 "이혼을 따라 한 건 아니지? 나 따라 하지 않은 걸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오정연은 자신이 바라는 연애 상대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겉모습으로는 오해를 많이 한다. 속세랑은 먼 삶을 산다"며 "내 본능에 충실하다. 재밌는 걸 하면 행복하고, 쉴 때는 퍼져 있으면 행복하고, 일할 때는 열심히 해서 자아실현을 한다. 그 가치관이 맞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경이 상대를 미리 단정 짓지 말라고 조언하자 오정연은 "나는 첫눈에 반하지 않으면 못 만나겠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외모 때문에 만나지 못하겠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오정연은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과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사진 = 유튜브 '절에 간 성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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