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K리그 직관' 클린스만 "GK 실수 안타까워... 나상호·주민규는 좋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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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첫 K리그 직관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를 가진 울산이 서울을 2-1로 제압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첫 번째 K리그 관전이었다. 좋은 경기였고, 즐겼다. 서울 골키퍼의 실수로 경기 결과가 결정된 건 안타깝게 생각한다. 전체적인 경기는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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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첫 K리그 직관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를 가진 울산이 서울을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울산이 3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서울은 2연승에서 연승을 멈췄다.
클린스만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도 이날 경기를 직관했다. 홍명보 U23 대표팀 감독,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김영민(마이클 김) 코치와 함께 처음으로 K리그 경기를 지켜봤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첫 번째 K리그 관전이었다. 좋은 경기였고, 즐겼다. 서울 골키퍼의 실수로 경기 결과가 결정된 건 안타깝게 생각한다. 전체적인 경기는 좋았다"고 말했다.
클린스만호의 첫 경기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8일 열리는 우루과이전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돼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주 좋은 경기장이고 월드컵 경기장이다. 울산에서 콜롬비아와 경기하고 두 번째는 우루과이와 한다. 두 경기 모두 꽉 찼으면 좋겠다. 2002년 때 한 번 와봤다"고 평가했다.
이날 득점한 나상호와 주민규에 대해서는 "두 선수 모두 아주 좋은 선수라고 평가된다.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마이클 김 코치에게 많은 정보를 들었다. 알아가는 과정이다"고 칭찬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이날 새벽 노팅엄포레스트를 상대로 6호골을 신고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경기는 당연히 봤다. 손흥민이 한국으로 돌아와 같이 경기하는 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발표되는 A매치 명단에 대해서는 "이번에는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을 기본으로 선택할 예정이다. 그 선수들은 카타르 월드컵을 끝내고 16강 진출 성과에 대해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다. 선수들을 축하해 줄 자리다. 흥분된다"고 밝혔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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