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3%".. 수백억 재산 금수저 티 하나도 안내는 탑 여배우 정체

수백억 대 재력가 집안 출신

배우 엄지원이 '찐 금수저' 출신이라는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엄지원의 아버지 엄이웅 회장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군 복무를 마친 뒤, 기업 (주)한도엔지니어링의 회장으로, 연매출 160억 원(동종업계 상위 3%)대의 회사를 이끌고 있다.

이런 배경에도 엄지원은 집안의 힘을 내세우기보다, 연기자로서의 실력으로 대중 앞에 섰다.

대구 출신으로, 우연히 서울에 놀러 갔다가 캐스팅되어 잡지 모델로 데뷔한 후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2002년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한 엄지원은 '싸인', '소원', '경성학교', '미씽: 사라진 여자', '작은 아씨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최근엔 예능 '폭싹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새엄마 역으로 특별 출연해 짧은 등장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최근에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피부 유전자 검사를 받은 결과, ‘피부 금수저’라는 평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선크림을 꼼꼼히 챙기는 생활습관 덕에 좋은 피부 상태를 유지 중이라는 전문가의 말에 웃음을 보였고, "안티에이징보다는 자연스러운 에이징을 추구한다"고 말하며 꾸준한 관리 철학도 전했다.

엄지원은 화려한 배경을 자랑하지 않지만, 차근차근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배우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사람냄새 나는 성격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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