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으로 전 재산을 잃었다"고 밝힌 금메달 리스트 스포츠 스타

사진=인스타그램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이 선수 은퇴 후 겪은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코인 투자 실패로 전 재산을 잃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결승전을 앞두고 정글팀과 군인팀이 최종 대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현은 김병만, 김동준과 함께 현역 시절의 루틴을 공유하며 경기 준비에 나섰다.

그는 “큰 경기를 앞두고 꼭 하던 루틴이다. 무조건 1등 할 거다”라며 국가대표 시절처럼 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그는 은퇴 후에도 승부욕과 열정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사진=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

한편, 김병만은 정지현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선수 생활을 마치고 코치직에서도 오래 머물지 않았던 점을 언급하며 “보통 코치는 오래 하는데 (정지현이) ‘형, 나 이제 태릉 나왔어요’ 했을 때 일찍 나왔다 싶었다. 무슨 사연이 있나?”라고 조심스레 질문했다.

이에 정지현은 망설이다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코인에 손을 잘못 대서 전 재산을 잃었다”고 예상치 못한 고백을 했다.

사진=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

정지현의 솔직한 이야기에 김병만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꽃처럼 화려한 시기가 있고, 꽃잎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은 시기가 있다. 이때가 가장 외롭다. 화려할 땐 벌이 찾아오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지 않냐”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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