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이 발톱보다 더 빨리 자라는 까닭은?
한희준 기자 2025. 11. 17. 23:11

손톱이 발톱보다 더 빨리 자란다. 왜 그럴까?
손톱, 발톱은 모두 자극을 받을수록 잘 자란다. 손을 발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쓰기 때문에, 손톱이 자극을 더 많이 받는다. 손으로 가는 혈류량이 느는데, 이는 손톱의 세포 분열을 촉진해 빨리 자라도록 한다.
심장에서 내뿜는 혈액이 발보다 손에 더 잘 전달돼 손톱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도 있다. 일반적으로 손톱은 발톱보다 두 배로 빨리 자란다고 알려져 있다. 손을 많이 쓰는 사람일수록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더 빨라진다. 평균적으로 손톱은 한 달에 2㎜ 자라며,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직종에 종사하거나, 가사일을 하는 주부 등은 4㎜까지 자랄 수 있다고 본다.
손톱과 발톱이 자라는 속도는 연령에 따라서도 다르다. 나이가 들수록 손톱·발톱이 자라는 속도는 점점 느려진다. 세포 분열이 젊을 때에 비해 덜 활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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