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로란트 챔피언스 기분 좋은 출발

윤민섭 2025. 9. 17. 0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인칭 슈팅 게임 '발로란트' e스포츠 국제대회에 참가한 한국 팀들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발로란트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지난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파리 쉬드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의 DRX와 T1이 각각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챔피언스는 발로란트 e스포츠의 1년 여정 중 대미를 장식하는 대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에서 DRG를 꺾고 팬들과 함께 기뻐하는 T1 선수단. 라이엇 게임즈 제공


1인칭 슈팅 게임 ‘발로란트’ e스포츠 국제대회에 참가한 한국 팀들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발로란트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지난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파리 쉬드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의 DRX와 T1이 각각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챔피언스는 발로란트 e스포츠의 1년 여정 중 대미를 장식하는 대회다. 발로란트는 연 3회 국제대회를 개최하는데 가장 마지막에 열리는 챔피언스가 가장 높은 권위와 많은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 팀들이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 2022년 DRX가 3위를 기록한 게 역대 최고 성적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그의 3·4위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T1과 DRX는 언더도그의 반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DRX의 편선호 감독은 “5년 연속 챔피언스에 진출했지만 이번 시즌이 가장 힘들었다”며 “힘들게 진출한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미주의 NRG, 중국의 EDG, 유럽의 팀 리퀴드와 함께 C조에 속한 DRX는 지난 14일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팀 리퀴드를 꺾고 승자조에 올라갔다. 오는 18일 승자조 경기에서 NRG까지 꺾으면 8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

T1도 14일 중국의 DRG를 2대 0으로 잡고 승자조에 진출했다. T1은 DRG와 미주의 G2, 유럽의 팀 헤레틱스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다가오는 승자조 경기에서 헤레틱스를 잡으면 8강행이 확정된다. 두 번 져야 탈락하는 방식의 대회이므로 설령 다음 경기에서 패배하더라도 한 번 더 기회가 더 남아 있다.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조별 예선을 통해 16개 팀 중 상위 8개 팀을 솎아 내고 25일부터 8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8강과 4강전도 조별 예선과 마찬가지로 패자부활의 기회가 주어진다. 결승전은 내달 5일 파리의 아코르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윤민섭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