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러북 불법 군사 야합…중요한 안보 위협”
조진수 2024. 10. 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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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제공을 넘어 파병까지 감행했다"며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 야합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중요한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든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긴장감을 가지고 리스크 관리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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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제공을 넘어 파병까지 감행했다”며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 야합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중요한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든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바로 다음 주 미국 대선이 있고, 지난 주말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고 짚었다. 윤 대통령은 “긴장감을 가지고 리스크 관리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 야합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중요한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든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바로 다음 주 미국 대선이 있고, 지난 주말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고 짚었다. 윤 대통령은 “긴장감을 가지고 리스크 관리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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