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했던 선택, 팬들에게 조심스러운 고백

배우 신고은이 조심스럽게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녀는 5월 1일 개인 SNS를 통해 이혼 사실을 직접 밝히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결혼 4년 차에 접어들던 시점에서 전해진 이 소식은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고은은 지난 2021년 5월 동료 배우 윤종화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윤종화의 친누나이자 SBS 아나운서 윤현진이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예계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많은 축복 속에 부부가 됐지만, 3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신고은은 오랜 고민 끝에 글을 올렸다고 밝히며, 3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한 지 벌써 반년이 지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로 다른 성격과 가치관 차이를 좁히기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결국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음을 덧붙였다.
서정적인 분위기 속 빛난 단아한 스타일링

그녀의 세련된 패션 감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드러운 핑크빛 드레스를 중심으로 완성된 이 스타일링은, 계절과 어울리는 산뜻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내며 시선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