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600억 최민수 아내 강주은! 평생 최민수 챙기느라 고생하다 초대박난 비결!

1993년 미스 캐나다 眞에 당선된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요즘 엄청난 경제적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녀는 현재 연매출 6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엄청난 쇼호스트로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갈수록 더 큰 매출을 기록 중인 그녀입니다.

"최고 매출 상품은 캐나다 여행권을 했는데, 1시간 만에 214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그녀는 솔직하게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았는데요.

일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그녀는 남편 돈으로만 생활하는 게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한편으론 자신의 꿈이었기도 한 쇼호스트 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그녀는 요즘 남편보다 자기가 더 세금을 많이 내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 날 방송에 따르면 정작 그녀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그녀가 한국에 살게 된 계기인 남편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했고 이후 두 아들을 키우면서 결혼 10년 차가 될 때까지 내조와 육아를 병행했다고 합니다.

"부엌에만 있었다."

"남편이 배우니까 연기를 안 하는 날은 집에만 있는다."

"그러면 아침, 점심, 저녁을 다 챙겨야 했다."

"한국 음식 많이 먹어봤지만 제가 직접 만들어 본 적은 없었다."

"근데 남편을 위해 처음으로 만들었던 한식이 냉면이었다."

허영만이 육수가 어려운 건데라는 반응을 보이자 그녀는 그때는 몰랐다고 합니다.

삶은 달걀을 올리고, 채 썬 오이를 올리고 모양새가 예쁘면 냉면이라고 생각했다는 그녀.

최민수는

"우리 주은이가 냉면도 만들 줄 알아?"

라고 말해서 감동했다는 그녀인데요.

하지만 원래 국수를 끊지 않고 먹는 남편이 냉면을 입에 대자마자 젓가락을 놓더니 거실로 조용히 걸어가더라고 합니다.

최민수는 한강을 쳐다보며 앞이 흐리다고 한숨을 쉬었다는데요.

"간식으로 자기를 감동시켜 달라고 하더라."

"지금 듣기만 해도 제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을 것."

이라 말하는 그녀는 비빔밥을 만들어도 남편은 자기가 비비지 않아서 다 비벼줘야 했다고 합니다.

강주은은 비빌 때 밥알이 뭉쳐 있으면 안 되고 살아있어야 해서 30년 동안의 노하우를 가지고 비빈 것이라 설명했는데요.

이렇게 까다로운 최민수의 아내로 30년을 살아온 그녀는 자기만의 철학도 생겼다고 합니다.

"인생에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많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라며 자신의 인생철학도 전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 생활이 낯설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이 됐다."

"남편과의 결혼 생활도 결국은 긍정적으로 즐기며 살고 있다."

"관점을 바꾸니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됐다."

이렇게 까다로운 남편의 아내로 살면서도 모든 것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그녀를 보니 이제는 해탈의 경지에 이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도 그녀만큼 할 수는 없겠지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언젠가 지나갈 일이며,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우리가 훗날 과거를 떠올리며 웃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버텨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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