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듯 야구 본다' SSG 랜더스, 신세계 유통 DNA 이식...'플래그십 스토어' 2배 키운다

성상영 기자 2026. 3. 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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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의 '직관'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품화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팬들은 이제 SSG닷컴 앱 하나로 경기 티켓 예매부터 유니폼 구매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이렇게 쌓인 포인트는 야구장 안팎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어 팬들의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

SSG 랜더스는 3월 13일부터 사흘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6시즌 희망 굿즈' 제안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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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굿즈 쇼핑 결합한 통합 시스템 구축
-1루 매장 2배 확장 및 커스텀 서비스 도입
-외야샵 상설화로 비경기일 접근성 강화
SSG가 이마트, SSG 닷컴과 손잡는다(사진=SSG)

[더게이트]

SSG 랜더스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의 '직관'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품화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단순히 굿즈를 파는 수준을 넘어, 이마트와 SSG닷컴의 인프라를 경기장 안으로 깊숙이 끌어들였다는 점이 핵심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디지털 원클릭' 환경이다. 팬들은 이제 SSG닷컴 앱 하나로 경기 티켓 예매부터 유니폼 구매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결제 시스템과 포인트 적립이 하나로 묶이면서 야구 관람을 준비하는 과정이 한결 가벼워진 셈이다.

특히 '쓱세븐클럽' 가입자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이 돌아간다. 랜더스샵 상품과 쓱배송 상품 구매액의 7%를 SSG머니로 적립해준다. 이렇게 쌓인 포인트는 야구장 안팎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어 팬들의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

"한 앱에서 끝낸다" 디지털 관전 환경 통합

물류와 상담 서비스도 '신세계급'으로 올라선다. 그동안 팬들의 애를 태웠던 예약 판매 상품은 사전에 배송 일정을 안내해 막연한 기다림을 없앴다. 일반 상품은 평일 기준 주문 다음 날 즉시 출고하는 '총알 배송' 체계를 갖췄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SSG닷컴 고객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답변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의 풍경도 바뀐다. 1루 내야 메인샵은 기존보다 두 배 넓어진 '랜더스 플래그십 스토어'로 옷을 갈아입는다. 공간만 넓어진 게 아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굿즈를 만드는 '커스텀 서비스'가 야구팬을 기다린다. 현장에서 선수 이미지와 디자인을 골라 티셔츠나 휴대폰 케이스를 즉석에서 뚝딱 맞춤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동선도 팬 친화적으로 재구성했다. 유니폼과 응원 도구, 신규 상품 구역을 명확히 나눠 혼잡함을 줄였다. 7번 게이트 옆 외야샵은 홈경기가 없는 평일에도 문을 연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팬들이 언제든 들러 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팬들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도 넓혔다. SSG 랜더스는 3월 13일부터 사흘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6시즌 희망 굿즈' 제안 이벤트를 연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낸 팬 20명에게는 랜더스샵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시범경기 기간에는 기존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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