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온 킹' 배준호, 5호 도움 작렬! 팀 잔류로 가는 결정적 패스 (플리머스전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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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의 '왕' 배준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진출 후 5호 도움을 결정적인 타이밍에 기록했다.
20일(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영국 스토크온토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챔피언십 44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그런 가운데 열린 플리머스전은 전반전부터 스토크가 잘 풀어나갔다.
전반 43분 키야나 후버르의 선제골로 스토크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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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스토크시티의 '왕' 배준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진출 후 5호 도움을 결정적인 타이밍에 기록했다.
20일(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영국 스토크온토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챔피언십 44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스토크가 블리머스아가일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43라운드 기준 스토크는 승점 47점으로 20위다. 강등권인 22위 허더스필드와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남은 3경기가 모두 살얼음판이었다. 또한 44라운드 상대 플리머스가 스토크보다 승점 단 1점 높은 18위에 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순위를 최소한 1개 확실히 올릴 기회이기도 하다.
그런 가운데 열린 플리머스전은 전반전부터 스토크가 잘 풀어나갔다. 전반 43분 키야나 후버르의 선제골로 스토크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전반 추가시간 배준호의 도움으로 추가골이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으로 전개된 공을 받아 배준호가 전방으로 드리블했다. 그리고 타이밍 좋게 중앙으로 내준 공을 밀리언 만후프가 받아 강력한 왼발슛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배준호는 리그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잔류가 워낙 급해 황선홍 대한민국 U23 대표팀 감독과의 구두 약속을 번복하고 배준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차출을 막았던 스토크로선 왜 꼭 필요했는지 경기력으로 확인한 셈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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