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 사망 사고 원인…‘졸음 운전’ 71.5%로 1위

김재산 2026. 1. 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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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했다며 이용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원인의 71.5%도 졸음운전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고속도로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운전자 등께서는 졸음운전 예방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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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 원인 분석
지난해 12월 22일 오전 전남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뒤 승용차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했다며 이용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22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이달의 사망자는 2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명이 늘었다.

사고 주요 원인은 화물차 졸음(주시 태만 포함)운전과 차량 정비 불량에 따른 고장, 안전띠 미착용 등이다.

이 가운데서도 졸음운전에 따른 사망자가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원인의 71.5%도 졸음운전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도로공사 측은 졸음운전 예방법은 “피로를 느끼거나 2시간 이상 주행 때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하기, 운전 중 주기적 차량 실내 환기”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려면 “화물차는 한파 때 경유용 동결방지제를 주입하고 출발 전 차량 점검을 해야 하며 모든 차량은 주행 중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주행 중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고속도로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운전자 등께서는 졸음운전 예방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김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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