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약률 1위는 분상제 아파트 '판교 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

원나래 2024. 9. 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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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장에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위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다.

15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올해 아파트 시장의 특징을 살펴본 결과, 지난 6월 청약에 나섰던 '판교 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110대 1을 기록해 올해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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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청약에 나섰던 '판교 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110대 1을 기록해 올해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직방

청약시장에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위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다.

15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올해 아파트 시장의 특징을 살펴본 결과, 지난 6월 청약에 나섰던 '판교 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110대 1을 기록해 올해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판교테크노밸리가 가깝고 전용 84㎡ 기준 8억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시그니처'로 화성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단지다. 역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전용 63㎡ 기준 최저 4억원 대의 분양가로 공급, 1순위 평균 627대 1를 기록했다. 3위는 '래미안 원펜타스'(서울 서초구 반포동)가 527대 1로 청약가점 만점자가 나타났고, 4위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크'(서울 광진구 구의동) 494대 1, 5위는 '메이플 자이'(서울 서초구 잠원동) 442대 1을 기록했다.

수도권 분양권 거래시장은 올해 지난 10일 기준 총 5787건 거래됐다. 이 중 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 1위는 인천 연수구(557건)다.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175건),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151건), 더샵송도아크베이(58건) 등 송도 일대 위치한 아파트 위주로 분양권 거래가 집중됐다.

2위는 인천 미추홀구(553건)로 입주가 임박한 더샵아르떼, 시티오씨엘1,3단지 등이 거래가 이뤄졌다. 3위는 경기 화성시(489건)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봉담 자이 프라이드시티, 봉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 등 봉담지구 일대 대단지 위주로 분양권 거래가 많았다. 4위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458건), 5위는 경기 광주시(421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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