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 고품질·안전성 갖춘 초고온 내화단열재 개발

세라크울은 1000도 이상 환경에서 사용되는 초고온 내화 단열재다. 국내 기업 중 불연 단열재를 만드는 KCC가 유일하게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 중이다. 이 제품은 초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며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철강, 석유·화학,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며, 특히 용광로와 전기로 같은 극한의 고온 환경에서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는 내화 단열 소재로 주목받는다.
이번에 KCC가 선보인 뉴 바이오 세라크울은 기존 제품 대비 인장 강도와 온도 저항성 등을 향상해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내구성이 강화됐다. 또, 무기 단열재의 품질과 성능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샷(Shot)’ 함량을 기존 내화 세라믹 섬유 대비 약 30% 줄여 우수한 단열 성능과 뛰어난 가공성을 확보했다.
KCC는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체 안전성은 유지하면서 물성 개선을 통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갖춘 업그레이드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인 만큼, 규제 강화로 변화하는 세라믹 화이버 시장에서 기존 제품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학경 KCC 보온재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단열재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03호 (2025.04.02~2025.04.0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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