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정점이던 가수, 지금은 조카 넷 키우며 조용히 살아가는 이유

방송 활동 중단 후 가족 품으로…사적 고백과 새로운 삶의 방향

출처 - 자두 sns

한때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가수 자두가 조용한 행보 속에서도 여전히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그녀는 최근 가족을 위한 삶에 전념하며, CCM 가수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그녀의 현재 모습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남동생 사망 후 조카 넷의 보호자로…삶의 중심이 바뀌다

출처 - 자두 sns

자두는 지난 2021년 방송을 통해 조카 네 명을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밝힌 바 있다.

남동생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혼자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놓인 올케를 돕기 위해 남편과 함께 조카들을 책임지게 된 것이다.

당시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의 상황 속에서도 “평생 조카들을 뒷바라지하며 살 것”이라는 각오를 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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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의 나이는 14세부터 6세까지 다양하며, 자두는 고모이자 부모의 역할까지 병행하고 있다.

체육대회 응원 영상처럼 일상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밝은 미소 뒤에 숨겨진 무게감 있는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

과감한 원컬러 스타일링, 핑크의 매력을 200% 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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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와 반바지의 세트업은 핑크라는 컬러가 주는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을 그대로 담아낸 구성이다.

오버핏 셔츠는 편안한 실루엣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고, 무릎 위로 올라오는 쇼츠는 활동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살렸다.

여기에 같은 톤의 삭스와 독특한 디자인의 핑크 플랫폼 샌들을 매치함으로써 전체적인 룩의 통일감과 존재감을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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