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발견'의 남하진을 아시나요?
수려한 외모, 훤칠한 이미지까지.
오늘의 주인공은 배우 성준입니다.

성준은 1990년생으로, 모델 출신 배우인데요.
188cm 큰 키와 중저음 목소리로 주목받으며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했죠.
이후 ‘닥치고 꽃미남 밴드’, ‘로맨스가 필요해 3’, ‘연애의 발견’에서 훈훈한 매력으로 단숨에 여심을 사로잡았고요.
‘상류사회’, ‘완벽한 아내’, ‘하이드 지킬, 나’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그의 이름이 크게 회자된 건 뜻밖의 사생활 고백 때문이었습니다.
2018년 12월 현역으로 조용히 입대했던 성준.
군 복무 중 결혼 사실과 동시에 아이의 존재까지 공개한 것이죠.

사실 입대 직전 연인을 만나 결혼을 약속했는데, 그때 아이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해요.
결혼식을 올릴 여유조차 없어 법적 절차만 급히 마친 뒤 군에 들어갔고, 이 사실은 시간이 지나서야 알려졌습니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아기의 소식은 기적이자 축복이었다. 그러나 군 입대가 임박해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다”고 털어놨죠.
뒤늦게 결혼과아빠가 된 사실을 공개하며 “솔직하고 싶었다”고 고백한 모습은 진심을 전하기에 충분했죠.

현재 성준은 2019년생 아들을 둔 아버지이자, 2020년 9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마친 가장입니다.
그는 “결혼하고 아기가 생기니 책임감이 달라졌다”며 가장으로서 무게를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육아 예능 출연 제안에 대해서는 “절대 나갈 생각이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지만,
아이가 본인 성격을 많이 닮았다고 웃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연기 활동도 이어가 2022년 드라마 ‘아일랜드’, 2023년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했고,
2024년 SBS ‘열혈사제2’에서는 김홍식 역으로 강렬한 빌런 연기를 선보이며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어요.
최근에는 드라마 '춘화연애담’에 특별출연,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죠.

한때는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놀라움을 안겼던 배우.
지금 성준은 가족을 지키며, 배우로도 책임감을 다하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행복할 그의 모습을 방송에서 자주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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