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아냐?"…똑 닮은 아역 찾은 '원조 국민 아역' 女배우, 일상룩

TV리포트

김유정은 아역 출신 배우 중에서도 단연 ‘정변의 정석’으로 꼽혀요.

다섯 살 때 CF로 데뷔해, ‘해를 품은 달’ 같은 '국민 드라마'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죠.

이후 ‘구르미 그린 달빛’, ‘20세기 소녀’로 주연 배우 자리를 굳히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영화 '각설탕', '비밀'

그런 그녀가 출연한 영화 ‘비밀’에서는 또 다른 장면이 화제가 됐는데요.

원조 국민 아역으로 유명한 김유정에게 처음으로 아역이 생겼기 때문이었죠.

게다가 아역 최유리는 김유정의 실제 어린 시절 모습과 너무 닮아 아버지조차 “정말 똑 닮았다”고 놀랄 정도였어요.

김유정도 “제가 봐도 너무 닮았다”며, 묘하게 영화 분위기와 잘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비밀', MBC

그러면서도 그녀는 자신을 꼭 닮은 아역을 보며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아직도 아역이라는 단어와 함께 기억되는 김유정이지만, 이제는 스스로가 아역을 둘 만큼 성장했다는 사실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잘 자란 김유정, 그녀의 데일리룩도 함께 파헤쳐 볼까요?

김유정 SNS
김유정 SNS
김유정 SNS

이미지 변신

스카프를 탑으로 활용했어요. 앞모습에 길게 떨어지는 쉐입이 양 옆과 대비되며 라인을 살려주죠.

전체적으로 톤다운된 색들을 활용해 차분하게 무게감을 덜어냈어요.

블랙 롱부츠브라운 슬랙스는 도도한 무드를 표현하기 안성맞춤.

김유정 SNS
김유정 SNS
김유정 SNS

여름이 가기 전에

새틴 소재의 탑트레이닝팬츠의 매치. 색을 맞춰 어색함은 없어요.

활동성을 살리며 동시에 멋스러움도 잡았네요. 새틴 소재의 우아함은 덤.

가볍게 걸친 모자는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리며 산뜻하게 룩을 마무리해요.

김유정 SNS
김유정 SNS

올블랙 패션

소재만 다른 검은색을 룩 전체에 활용했어요.

무광에 가까운 레더 롱부츠는 올드한 느낌은 줄이고 시크함을 살리네요.

메이크업과 헤어는 러블리함에 집중. 룩과 대비되며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마무리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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