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산 성호영, 음주운전으로 K리그 공식경기 출장 60일 활동 정지

김희준 기자 2024. 9. 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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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에서 뛰던 성호영이 음주운전으로 구단과 계약을 해지한 데 이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징계를 받았다.

12일 프로연맹은 "음주운전을 하여 경찰에 적발된 부산아이파크 성호영에 대하여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 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12일 공식 발표를 통해 "최근 음주운전 사실을 구단에 자진해서 알려온 성호영 선수와 11일 부로 계약을 해지했다. 부산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안내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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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영(부산아이파크).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부산아이파크에서 뛰던 성호영이 음주운전으로 구단과 계약을 해지한 데 이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징계를 받았다.


12일 프로연맹은 "음주운전을 하여 경찰에 적발된 부산아이파크 성호영에 대하여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 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성호영은 지난 10일 부산 시내에서 음주 후 대리기사를 호출한 후 주차된 차량을 조작하다가 기물과 충돌하여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부산은 성호영과 계약을 해지했다. 12일 공식 발표를 통해 "최근 음주운전 사실을 구단에 자진해서 알려온 성호영 선수와 11일 부로 계약을 해지했다. 부산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안내문을 공개했다.


프로연맹은 이번 조치로 우선 성호영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이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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