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해 딱 2번 보고 프러포즈부터 한 男스타
배우 봉태규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봉태규는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해
아내 하시시박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는데요.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한 그는
단 두 번의 만남으로 평생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봉태규는 모든 것이 슬럼프였던 시절
아내를 처음 만났는데요.
그는 "지인과의 술자리에 나갔는데 아내가 있었다.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멋있는 사람이었다. 이미 반한 상태였다. 그땐 반했다는 감정을 잘 몰라서 그대로 헤어졌다"라며 첫눈에 아내에게 반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이어 봉태규는 "그 뒤로 잠을 못 잤다. 아내 생각만 해도 심장이 뛰었다"라고 고백했는데요.
아내가 너무 괜찮은 사람이었기에 괜히 마음을 고백했다가 아예 인연이 끊어질까 두려웠던 봉태규.
그는 하시시박의 스튜디오에 찾아가 "연애할 자신은 없는데 결혼은 하고 싶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에 하시시박은 좋다며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는데요.
하시시박 역시 봉태규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의 내적인 면모에 호감을 느꼈고, 서로 마음이 통했던 것입니다.
봉태규는 12월 31일 돌아가신 아버지 산소에 그녀와 인사를 드리고, 1월 초에 결혼반지를 사고, 1월 중순에 혼인신고를 하며 '초고속'으로 결혼을 진행했는데요.
봉태규는 "일하는 거에 있어서 영감을 많이 주기도 하고, 원래 아내가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봉태규는 SNS를 통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유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봉태규와 하시시박. 두 사람의 가정에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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