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면전에 '신비감 없다'며 옷 지적한 인기 男스타

배우 백성현이 함은정과의 티키타카를 통해
'찐친' 면모를 드러내며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백성현은 배우 함은정과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는 중인데요.

두 사람은 2011년 JTBC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부부 연기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함은정은 "백성현과 나는 샵이 같다.
신비로움이라든가 거리두기가 안 된다.
머리를 감고 있을 때, 샴푸 대에 누워 있을 때
자꾸 마주친다"라고 밝혔는데요.

출처: 함은정 인스타그램
출처: 함은정 인스타그램

이어 "까치집에 쌩얼로 올 때부터 킹받는다. 연기를 할 때 호흡이 좋긴 하지만 옆에서 자꾸 장난친다"라며 절친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백성현은 "(함은정에게) 신비감을 가져야 하는데, 자꾸 (샵에) 갈 때마다 머리를 감고 있다"라며 '찐친' 모드가 풀리기 어려움을 전했는데요.

출처: 백성현 인스타그램

백성현은 함은정에게 바라는 점이 있냐는 질문에 "옷을 좀 더 예쁘게 입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해 함은정의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함은정은 그에게 "죽여버린다"라며 '찐친'의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출처: 백성현 인스타그램
출처: 함은정 인스타그램

일일드라마의 장점을 묻는 말에 백성현은 "못 하면 못 한다고 바로 까이고 잘하면 칭찬받는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출처: 백성현 인스타그램

120부작의 긴 호흡으로 대중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아는 티키타카 만렙, '찐친' 백성현-함은정.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에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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