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추락' 한화, 이태양-이진영 1군 엔트리 말소…SSG 고효준은 햄스트링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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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투수 이태양과 외야수 이진영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한화는 경기가 없는 6일 투수 이태양과 외야수 이진영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최근 10경기 타율 0.125로 부진했던 이진영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진영은 개막 엔트리 승선에 실패한 뒤 4월 5일 1군에 올라왔지만 23경기 55타수 11안타 8타점 9득점 타율 0.200으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한 달 만에 2군행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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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투수 이태양과 외야수 이진영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한화는 경기가 없는 6일 투수 이태양과 외야수 이진영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한화는 지난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10 대패를 당하며 시즌 전적 14승21패를 마크, 9위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11승1무22패)와의 경기차는 단 2경기차.
이태양은 4일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1회도 버티지 못하고 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다. 문동주가 거듭된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자리, 불펜데이 오프너 임무를 맡았으나 시작부터 KIA의 강타선을 막지 못했다. 재정비 차 2군에 내려갔다 지난달 27일 콜업됐던 이태양은 9일 만에 다시 1군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최근 10경기 타율 0.125로 부진했던 이진영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진영은 개막 엔트리 승선에 실패한 뒤 4월 5일 1군에 올라왔지만 23경기 55타수 11안타 8타점 9득점 타율 0.200으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한 달 만에 2군행 통보를 받았다.
SSG 랜더스는 베테랑 좌완투수 고효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고효준은 올 시즌 18경기 14⅓이닝 2승 5홀드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4일 문학 NC전 에서는 ⅔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SSG 구단 관계자는 6일 "고효준 선수는 4일 경기 종료 후 우측 햄스트링 부위가 불편함이 발생했고, 5일 몸 상태 체크에서도 불편함이 지속돼 금일 병원 검진을 진행해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재활 기간은 2주 뒤 재검진 후에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대주자, 대수비 요원인 외야수 김태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태근은 4일 잠실 LG전에서 6회초 대주자로 출전했으나 1사 2・3루 상황 김기연의 타구 때 유격수 오지환과 부딪히면서 수비방해로 아웃됐고, 이승엽 감독은 김태근이 수비방해로 아웃되자 심판진에 항의를 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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