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전주시·전주관광재단과 MOU… 관광 활성화 협력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전개
에어로케이는 전주시 및 전주관광재단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주국제공항 국제선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 방문객을 지역 관광지로 연계하고 전주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로케이는 일본 도쿄·오사카, 중화권 타이베이·칭다오, 동남아시아 나트랑·다낭·클락 등 국제선 노선을 통해 전주를 해외 여행객에게 알리고 외국인 유입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조성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전주관광재단은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 팸투어 운영, 주요 축제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실무 마케팅을 맡는다. 에어로케이는 기내지와 온라인 플랫폼, SNS 채널을 활용해 전주 관광을 홍보하며 주요 취항국을 대상으로 연계 마케팅을 지원한다. 특히 팸투어 및 프로모션 추진 시 항공 좌석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방문 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세 기관은 전주의 전통문화와 한옥마을, 미식 관광 등 차별화된 자원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여행 동선 연계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항공 네트워크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해 여행 경험의 가치를 높이는 협력 모델"이며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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