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측 “아내, LG 사위에 10억 받은 적 없어…우리 아냐”
정혜선 2024. 10. 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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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 측이 재벌가 사위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은 유명 연예인 아내로 자신의 아내가 거론되자 "전혀 관계 없다"고 부인했다.
15일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는 전날 조한선 부인 정해정씨가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로부터 자녀 학비 등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확인해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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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 측이 재벌가 사위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은 유명 연예인 아내로 자신의 아내가 거론되자 "전혀 관계 없다"고 부인했다.
15일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는 전날 조한선 부인 정해정씨가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로부터 자녀 학비 등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확인해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재계 등에 따르면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 대표가 유명 연예인 아내 A씨와 10년가량 관계를 이어오며 경제적 지원을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 내용은 윤 대표가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제기한 심판 청구에 대해 지난 2022년 12월 조세심판원이 기각한 결정문을 통해 알려졌다.
해당 결정문에는 “청구인(윤 대표)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지인과 사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해당 지인과 그 자녀에게 학비 등 생활비를 지원하고 아파트를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한 사실이 있다”고 적혀있다.
조한선은 2010년 1월 미술 전공 대학원생 정해정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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