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성매매 NO, 모텔도 나 혼자” 억울함 호소

최민환. 사진 ㅣ스타투데이DB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최민환은 지난 1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가 나왔는데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하겠냐. 그래서 더욱이 할 말이 없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다.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확한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최민환은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 정말 미안하다"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앞서 최민환의 전 아내인 율희는 유튜브에서 최민환의 사생활에 문제가 있었다며 성매매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최민환의 성매매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를 수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접수되었고, 서울 강남 경찰서는 지난 11월 29일 최민환의 성매매 처벌법, 강제추행 혐의 등 고발건에 대해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불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최민환 글 전문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프리(팬덤)에게 소속사 관계없이 한마디만 쓰겠습니다.. 회사에 소속돼있다 보면.. 또 그룹에 속해있다보면 저의 입장보다는 지킬것이 너무 많다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저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 한적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다?라는것도 안한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 그래서 더욱이 할말이 없었습니다.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모텔도 당시 혼자있고싶어서 간거였고..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것도 제가 생각했을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합니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어요... 진짜 아니라는것만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어요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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